캘리포니아 봄의 상징 겨자꽃 만개
캘리포니아의 봄을 알리는 노란 겨자꽃(Mustard bloom)이 남가주 지역에 만개했다. 유채꽃과 비슷한 겨자꽃은 남가주의 대표적인 봄꽃으로 3월 초에 개화하고 4월 하순까지 꽃을 피운다. 치노힐스 주립공원과 팔로스버디스 해안가에 거대한 군락지가 있어 관광명소로 사랑받고있지만, LA엘리시안 파크에서도 만개한 겨자꽃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8일 남가주 일대에 내린 폭우로 물을 한껏 머금은 엘리시안 파크의 겨자꽃 군락 너머로LA다운타운이 보인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겨자꽃 만발 봄꽃 겨자꽃 겨자꽃 군락